갈수록 떨어지는 합계출산율은 이제는 공포스럽기만 합니다. 작년 2023년엔 0.72명으로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찍었습니다. 그게 밑바닥일줄 알았는데 전문가들이 올해는 0.68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니 심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남녀 모두 결혼하는 나이가 높아졌고, 맞벌이 부부의 비중이 높으니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환경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을 좀 더 살펴보자면, 출생아 수는 8년 연속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0.68명의 합계출산율을 예상하는 이유는 이미 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이 0.6명대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목을 끌고 있는 정부 또는 지자체의 출산 장려 정책과 저출산 관련 대장주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저도 늦은 나이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입장이라 관심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몇 십년 뒤엔 평균 나이가 60대라고 하니 참 씁쓸한 현실입니다. 각설하고 지금부터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저출산 타파 정책들 1
저출산 타파를 위한 대표적인 정책은 정부에서 발표한 5가지 저출산 정책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려서 0세는 월 100만 원, 1세는 월 50만 원씩 지급되고, 늘봄학교가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되고, 신생아 특례대출이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산모와 아이의 건강 복지가 늘어났습니다. 매년 조금씩 혜택이 확대되고 있는데 저출산은 이어지고 있으니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육아휴직의 부분도 조금 바뀌었습니다. 육아휴직을 더 길게, 그리고 육아 휴직 급여도 더 많이 주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반기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 1년에서 1년 6개월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더 알아볼 정보'에 링크 남겨놓겠습니다.
저출산 타파 정책들 2
정부에서 발표하는 정책 말고도 각 지자체에서도 별도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정책은 인천의 '1억 플러스 아이드림'입니다. 말그대로 아이를 출산하면 1억을 지급해주는 정책인데, 한 번에 지급되는 것은 아니고 아이가 18세가 될 때까지 순차적으로 지원금이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작년에는 7800만 원이었던 금액에서 1억으로 올라갔는데요. '1억 원'이라는 단어가 주는 파급력이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반응이 좋았었습니다.
인천만큼 큰 금액은 아니지만 타 지역들도 지원금을 주고 있습니다. 한달에 적게는 몇 십만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이상 지급되는 곳도 있으니 아이를 출산 예정이시거나 출산하셨다면 본인의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문의하시면 자세하게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출산 관련 대장주
마지막으로 저출산 관련 대장주 5가지만 알아보고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요즘 주식 시장이 너무 안좋아서 힘든 시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성장하는 주식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하지만 주식 등 투자는 꼭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다양하게 조사해보시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 매일유업
- 아가방컴퍼니
- 제로투세븐
- 대교
- 꿈비
위의 저출산 관련 대장주들 중에 가장 대장은 매일유업입니다. 우유와 유아식 등의 상품을 생산하는 업체인데 매년 매출이 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22년에 저조했지만 23년부터 다시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정보만 남겨드릴뿐 투자 권유는 절대 아니므로 주식 투자는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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